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22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 "출자의향서만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할 경우 선정 이후 참여 기업이 빠져나갈 수 있는 만큼 실효성을 담보할 장치가 필요하다"는 김창수 자유선진당 의원의 지적에 "사업희망자가 사업권 획득 이후 주주 구성이 바뀌거나 자본금 규모가 변동되지 않도록 담보할 수 있는 출자합의서를 제출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최 위원장은 출자합의서의 이행 여부도 점검해나갈 계획임을 전했다.
최 위원장은 종편 선정과 관련해선 "현재 허가신청 단계를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며 연말까지 가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ys4174@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