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정부가 베트남 홍수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로 했다.
외교통상부는 23일 최근 대규모 홍수피해가 발생한 베트남 중부지방에 10만 달러 규모의 긴급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해지원은 베트남 적십자사를 통해 피해현장 복구와 이재민 보호에 활용될 예정이다.
베트남 중부지방에는 이달 초·중순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102명이 사망하고 38명이 실종되는 등 약 66만여명의 피해주민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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