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프랑스 프로축구 2부리그에서 뛰는 청소년대표 출신 공격수 이용재가 데뷔골을 터트렸다.
이용재는 23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낭트의 보주아르 경기장에서 열린 샤토루와 2010-2011 프랑스 2부리그 12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0-0으로 맞선 후반 11분 선제골을 넣었다.
이용재의 프랑스 프로축구 정규리그 데뷔골이다.
이용재는 지난해 9월 낭트에 입단했지만, 당시 외국인 선수 쿼터가 모두 채워진 상황이라 2군 경기 등에서 뛰어왔고 올 시즌 정식으로 1군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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