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리콜대상은 렉서스 8000대와 클루거 1만7000대 등이다.
호주도요타 측은 "리콜 대상 모델들이 브레이크액 누출 가능성을 갖고 있다"며 "브레이크액 누출시 계기판에 브레이크 표시등이 들어오게 돼 이를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도요타자동차는 지난 21일 연료 펌프 결함과 브레이크액 누출 우려 등을 이유로 전 세계를 대상으로 렉서스 등 153만대를 리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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