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 AFP 등 외신에 다르면, 앨런 유스터스 구글 기술·연구 담당 수석 부회장은 이날 "우린 크게 잘못했음을 인지하고 난 후 지난 몇달간 개인정보 및 보안 규정 강화 방안을 강구했다"는 내용의 글을 블로그에 올렸다.
유스터스 부회장은 "무엇보다 자료를 무단으로 수집한 데 대해 다시 한 번 사과하다"고 밝히고 관련 데이터는 가능한 조기에 삭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이번 일로 인한 업무 절차·구조의 변화는 구글의 개인정보 및 보안 규정을 현저히 개선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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