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2022년 월드컵축구 유치 철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0-23 14:1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러시아가 2022년 월드컵축구대회 유치 신청을 공식 철회했다.

러시아 월드컵유치위원회는 23일(이하 한국시간) "2022년 월드컵 유치 신청을 철회하고 대신 2018년 대회 개최권을 획득하는데 전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2018년과 2022년 월드컵축구대회 모두 유치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미국도 2018년과 2022년 월드컵 모두 유치를 신청했지만 최근 2018년 대회 유치 활동을 접고 2022년 대회 유치게 집중하기로 했다.

잉글랜드는 2022년 대회 유치를 포기하고 2018년 대회 유치에 전념하기로 했다.

결국 2018년 월드컵 유치는 잉글랜드, 러시아를 비롯해 공동 개최를 신청한 벨기에-네덜란드, 스페인-포르투갈 등 유럽 국가끼리 경쟁하게 됐다.

2022년 월드컵 개최권은 한국과 일본·호주·카타르·미국이 노리고 있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