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서 경운기 사고로 50대 운전자 숨져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23일 낮 12시35분쯤 충북 옥천군 옥천읍 마항리에서 김모(53)씨가 경운기를 운전하다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김씨와 함께 볏짚을 실어나르던 황모(64)씨는 "김씨가 갑자기 경운기에서 떨어지며 피를 흘려 119로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김씨가 경운기를 끌고 경사가 심한 길을 내려오던 중 운전대가 갑자기 돌아가며 왼쪽 클러치가 오른쪽 허벅지를 찌르면서 출혈이 발생했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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