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민은 2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장(파71.6천208야드)에서 치러진 사임다비 LPGA 말레이시아 최종일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에 보기 1개를 합쳐 6언더파 65타를 적어내 최종합계 9언더파 204타로 줄리 잉스터(미국.8언더파 205타)를 1타 차로 누르고 우승했다.
이로써 강지민은 지난 2005년 우승 이후 5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올해 상금왕을 노리는 신지애(22.미래에셋)는 최종합계 4언더파 209타로 공동 6위에 올랐고, 위성미(21.나이키골프)는 공동 32위(3오버파 216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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