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코스피가 나흘째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5.80포인트(0.31%) 상승한 1903.11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가 장중 19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18일 이후 5거래일 만이다.
외국인이 이틀째 순매수세를 이으며 77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도 344억원을 사고 있다. 반면 개임나 993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매도우위로 모두 247억원 어치 물량을 출회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이 상승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운수장비(2.31%) 기계(1.45%) 의료정밀(1.23%) 등이 강세다. 반면 전기전자(0.87%) 유통(-0.39%) 전기가스(-0.22%)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는 현대중공업(3.07%) 현대모비스(3.10%) 기아차(3.40%) 현대차(1.19%) 등이 강세다. 반면 삼성전자(-1.03%) LG화학(-0.57%) 등은 내림세다.
코스닥지수도 장초반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현재시각 전날보다 1.75포인트(0.33%) 상승한 524.87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이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외국인은 21억원 순매수 중이다. 반면 기관은 7억원, 개인은 6억원을 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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