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집 근처 배수로에서 숨진 채 발견된 목포 여대생 피살 사건이 발생 10일이 지나도록 범인의 윤곽도 잡히지 않고 있다.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숨진 A(22)씨의 상의와 바지가 벗겨져 있었으나 성폭행 흔적은 없으며 목과 얼굴 부위에 폭행 흔적이 있고 목 졸림에 의한 질식사가 직접 사인이라는 부검 결과 말고는 지금까지 밝혀진 게 아무것도 없다.
범행 현장에 대한 수차례 수색에서도 가방과 휴대전화 등의 소지품이 발견되지 않았고 결정적인 목격자도 없어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A씨의 이동 경로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확인했으나 범죄와 관련한 이상 징후는 전혀 포착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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