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의 시가총액이 종가 기준으로 100조원을 다시 돌파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차 37조8875억원, 현대모비스 26조4288억원, 기아차 16조5933억원 등을 합쳐 그룹 시가총액이 100조원(우선주 포함)을 넘어섰다.
현대차그룹의 시가총액이 지난 14일(100조424억원) 사상 처음 100조원을 넘어섰고 이번이 두 번째다.
이에 따라 10대 그룹 가운데 현대차그룹의 시총은 삼성그룹(228조2897억원)에 이어 2위에 올라섰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글로비스 등 자동차 업종 외에 현대제철, 현대하이스코, BNG스틸, HMC투자증권 등 모두 8개 상장사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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