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트럭 ‘유니목’ 방문 점검 서비스 실시

내달 20일까지 10여 개 항목 무상점검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다임러트럭코리아가 메르세데스-벤츠의 다목적 특수차량 ‘유니목’<사진>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방문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은 다임러트럭이 직접 판매하기 이전인 올 6월 이전 판매된 500여대를 포함한 국내 전 다이목 차량으로, 오는 11월 20일 동안 4주 동안 진행된다.

벤츠 전문 서비스 팀은 고객이 원하는 위치에 방문해 1대 1로 시스템 진단, 엔진, 트랜스미션 등 10가지 기본 항목에 대한 차량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 서비스 고객에 겨울용 모자, 머그컵, 유니목 서비스 브로셔, 벤츠 트럭 전용잡지 ‘더 트럭’ 등 사은품도 준다.

더 자세한 내용은 24시간 고객지원센터(080-001-1886) 혹은 벤츠 상용차 공식 서비스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더크 슬래버(Dirk Slabber) 애프터서비스 총괄 부사장은 “유니목 고개에 전문적이고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서비스와 혜택을 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니목’은 눈길·산길·철길 등 다양한 지형에서 원하는 속도로 안정적인 운행이 가능해 사용 목적이 용도변경이 가능한 벤츠의 다목적 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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