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김총리 "국감 지적사항 후속조치 만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0-26 08:5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정경진 기자) 김황식 국무총리는 26일 "각 부처는 국정감사에서 지적됐던 문제점을 세밀하게 현장 확인해서 해결책을 모색하고 필요한 후속조치를 취하는 데 정성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각 부처에서 잘 대응해준 덕분에 큰 이슈 없이 무난하게 마무리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이번 주 예정된 대정부질문 대비 관계장관회의에서 국감 지적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통일된 정부 입장이 마련될 수 있도록 준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어제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발표한 정부 역점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예산안 및 상임위 심의 등 대국회 활동에 각별한 노력을 부탁한다"며 "민생관련 법률 등 정기국회 통과가 필요한 법안이 적기에 통과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채널을 국축해 국회 심의에 임해달라"고 요구했다.

김 총리는 재외국민 보호 문제와 관련, "중남미 온두라스에서 살인혐의를 받은 한지수씨가 현지 법원에서 무죄판결을 받아 올해 안에 귀국할 예정으로 안다"면서 "초기대응에 다소 미진해 일부 비판적인 시각도 있었지만, 향후 이러한 문제가 생기면 외교부 뿐만아니라 정부 전체가 함께 챙겨서 재외국민 보호에 만전을 기하는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hiwall@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