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해림 기자) 중국 정부가 휘발유 가격을 인상한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장 초반부터 급등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41분(현지 시각) 현재 페트로차이나는 전날보다 0.39위안(3.41%) 오른 11.84위안을, 시노펙은 0.23위안(2.49%) 오른 9.45위안을 기록하고 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 NDRC)는 26일 0시부터 휘발유와 디젤유 가격을 톤당 각각 230위안과 220위안씩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가격 인상으로 휘발유와 디젤유 기준 가격은 톤당 각각 7420위안과 6680위안에 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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