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편집국 ) 국민은행과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27일 오후 3시 여의도공원 문화마당 희망농구코트에서 'KB국민은행과 함께 하는 다문화 농구교실'을 연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육원 어린이들이 모여 만든 농구 드림팀과 서울 보광초등학교 다문화 가정 농구팀을 비롯해 장애 및 소외 청소년 농구팀들이 국민은행 여자프로농구팀 선수들로부터 농구를 배운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국민은행의 후원으로 4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에 여의도공원 희망농구코트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희망 농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희망농구코트는 지난해 10월 국민은행이 후원해 여의도공원과 영등포공원에 만들어진 국제 규격의 우레탄 코트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걸 대한농구협회장, 김덕수 국민은행 기획본부장, 오원석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분과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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