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회의,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 열것"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0-26 18:3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오영호 서울 G20 비즈니스 서밋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은 26일 "G20 회의를 계기로 한국은 과거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걱정하던 시대를 넘어 '코리아 프리미엄'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 위원장은 이날 수원 이비스 호텔에서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 주관으로 열린 제15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25∼28일) 이틀째 회의에서 `G20 정상회의와 비즈니스 서밋`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렇게 말하고 "G20 정상회의는 한국이 `규칙 준수자'에서 '규칙 제정자'의 위치에 올라서게 됨을 뜻한다"고 밝혔다.

그는 "세계경제 회복을 민간이 주도해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취지에서 서울 G20 정상회의 비즈니스 서밋이 마련됐다"며 "종전 정부 중심의 G20 정상회의의 축이 정부 및 민간공조 체제로 전환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