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예상치 0.4% 보다 높은 것이지만 2분기 성장률 1.2%에 비해서는 둔화된 것이다.
영국 경제는 금융위기 이후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다 지난해 4분기 처음 0.4% 증가세로 돌아선 뒤 올 1분기 0.3%, 2분기 1.2%, 3분기 0.8%를 기록했다.
이날 발표 직후 미국 달러화 대비 파운드화 가치가 오르면서 중앙은행이 추가적인 양적 완화 정책을 펼 것이라는 전망을 누그러뜨렸다.
영국 내에서는 최근 정부가 강도 높은 긴축정책을 펴면서 경제 성장률이 둔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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