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이양 등은 지난 8월부터 한달여 간 자신들보다 어린 김모(15.중2)양에게 인터넷 채팅을 통해 만난 남성들과 8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김양을 폭행, 협박해 7만~9만원을 받고 성매매를 하도록 강요하고 그 돈을 뜯어낸 뒤 가출 기간 생활비 등으로 쓴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은 김양과 성관계를 한 남성 3명도 함께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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