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내년 신약 모멘텀 온다···'저가매수 추천' <하이證>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27일 동아제약에 대해 4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을 이루고 내년 신약 상승동력이 극대화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16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승호 연구원은 "이달 1일부터 시장형 실거래가 상환제도가 시행되었고 다음달 28일 리베이트-쌍벌제가 시행될 예정"이라며 "실적개선은 올해 말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각종 제도 시행 이후 상위 제약회사 위주 시장 개편 시 동아제약의 시장 지배력은 보다 강화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그는 또한 "3분기 실적 부진에 대한 영향은 이미 주가에 충분히 반영됐다"며 "내년에 3개 이상의 허가 신청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2011년은 신약 상승동력이 극대화될 전망이므로 저가 매수를 추천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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