消费者心理指数降,通货膨胀忧虑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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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2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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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편집국 )  近期,韩国消费者对景气的心理指数正在下滑,同时对今后物价波动的忧虑也在日益加重。另一方面,政府为了激活楼市,放宽了住房抵押贷款限制,因此消费者对房地产市场前景相对看好。

韩国银行于13日至20日对全国2116个家庭进行了调查,并于26日发布《十月消费者动向指数》,调查显示,消费者心理指数(CSI)为108,是今年8月以来指数连续下降的第三个月。

CSI反映了消费者对景气的综合心理,高于100时表示有较多的消费者看好经济前景,低于100时则相反。

10月份消费者景气判断指数从9月的98下滑至92,经济预期指数则从108下滑至104. 生活景况预期指数为99,环比下降2个百分点,是继去年4月后今年首次下滑至100点以下。

消费者物价水平预期指数为141,环比下降3个百分点,但仍保持在较高水平。

特别是消费者对今后一年内通货膨胀率的预期为3.4%,比上月增加了0.2%,继去年10月(3.4%)后又一次达到了最高值,并且大大高出韩国银行设定的3%的物价上涨率管理目标值。

这说明消费者对通货膨胀的忧虑正在扩大,这也将令连续3个月冻结基准利率的韩国银行金融通货委员会面临提高利率的压力。

韩国银行总裁金仲秀于23日在G20财长和央行行长会议闭幕后召开的记者招待会上指出, “货币战争”的缓解方案降低了货币政策的不确定性,基准利率提高的可能性较大。

10月份消费者房价预期指数从8月的94上升到102,继5月的101后又一次高出100点。土地农林价预期指数也从8月的93上升至99。这可以看作是受到政府于9月2日开始实行的降低总负债偿还率(DIT)政策的影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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