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 공금 3억여원 횡령한 회사원 구속

전북 고창경찰서는 27일 회사 공금을 상습적으로 빼돌린 혐의(업무상 횡령)로 모 태양광회사 직원 주모(46)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주씨는 2008년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회사의 전력판매 대금을 관리하면서 현금을 인출하는 수법으로 모두 23차례에 걸쳐 3억2천여만원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주씨는 빼돌린 돈을 자신의 채무변제에 대부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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