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설계사] 대한생명 "꾸준한 판매 비결은 보장성보험 중심의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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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13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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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대한생명에는 2002년부터 8년간 한 주도 거르지 않고 매주 3건 이상의 보험 계약을 체결시킨 설계사가 있다.

2010 대한생명 연도상 시상식에서 '혼·창·통(魂創通)'의 FP(Financial Planner, 재무설계사)로 소개된 대한생명 NICE 지점 김미수 SM(세일즈 매니저, 51세)이다.
 
그는 대한생명 최고 실적을 거둔 FP들의 모임인 ACE CLUB 프렌지던트 회원에 9년 연속 선정됐으며, 13회 유지율도 98%에 달한다.
 
김 SM의 꾸준한 판매비결은 바로 보장성 상품을 중심으로 하는 컨설팅 능력이다. 김 SM은 보험의 진정한 의미는 보장성 상품에 있다고 강조한다.

김 SM은 "다가올 어려움에 미리 대비하는 것이 바로 보험의 기본 역할이며, 그 보험의 중요성을 고객들에게 알리는 것이 FP의 기본 역할이다"며 "하루 10명을 만나 1건의 계약이 가능하다면 100명을 만나 10건의 계약을 할 수 있다는 게 저의 지론입니다"라 말했다.

2009년 김 SM의 1년간 신계약건수는 무려 260건. 한달 평균 21건이 넘는다. 매주 5건 정도 계약을 했다. 그 중 보장성보험계약은 무려 223건으로 85%가 넘는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가 상대적으로 판매가 쉬운 저축성 상품 대신 보장성 상품 판매에 몰두하는 이유는 자신이 보험의 혜택을 크게 입은 당사자이기 때문이다. 남편이 오랜 투병 끝에 유명을 달리한 이후 그가 혼자 세 자녀를 키울 수 있었던 데는 보험의 힘이 컸던 것이다.
 
보장성 보험은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여러가지 질병·사고로 인한 부담을 덜어줄 수 있기 때문에 고객들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보장성보험에 대해 훨씬 많은 관심을 가진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그런 확신이 있기에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김미수 SM은 고객들에게 자신 있게 다가가고 있다.

dk@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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