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설계사] ING생명 "성공의 비결은 적극적이고 진솔한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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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13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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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현재 한국MDRT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ING생명 최상원 재무 컨설턴트는 엄청난 네트워크를 자랑한다.

MDRT는 '(Mill ion Dollar Round Table, 백만불원탁회의)'의 약자로 1927년 미국에서 그해 보험금 기준으로 100만  달러이상을 계약한 사람들이 모인 이후 현재까지 보험업계의 명예의 전당으로 불린다.

그는 2000년 MDRT 정회원 자격을 취득한 이후 10년 연속 MDRT를 달성해 MDR종신회원이 됐다. 협회장 취임 이후에는 진솔한 휴먼네트워킹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10년째 고등학교 동기회장 및 총무를 역임하고 있고 공군 학사장교 동기, 초등학교 동기, 대학 동기 등 다양한 사회단체 및 친목모임에서 회장과 임원을 맡고 있다.

그는 보험 영업과 개인 네트워크를 단순히 영업적 측면에서만 바라보지 않는다. 최 재무컨설턴트는 "현재 재무컨설턴트이자 친구로서 고객이 평소 느끼지 못하지만 재정설계에 있어 반드시 필요한 부분에 대해 지속적으로 일깨워주고 인생에 대해 미리 준비하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일에서 가치를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이처럼 많은 사람들과 진솔하게 소통하는 것이 영업 성공의 비결이라고 강조한다. 신규계약을 통해 네트워크를 확장하면서 기존 계약자와의 네트워크도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최상원 컨설턴트는 '나는 1인 기업의 CEO다!'라는 자신의 저서를 통해 억대 연봉의 비결은 자신의 일에 대한 열정과 철저한 자기관리를 꼽았다.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재무컨설턴트가 되기 위해서는 꾸준한 자기개발이 필수라는 게 그의 지론이다.

최 재무 컨설턴트는 “올 한해는 ING생명 뿐만 아니라 MDRT 회원국 중 세계 2위인 한국 보험전문가들과 한국MDRT협회의 위상을 드높이고 이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dk@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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