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8일 프랑스 칸에서 열린 국제영상콘텐츠박람회(MIPCOM)에서 한국의 방송 프로그램 수출계약이 행사 참가 사상 처음으로 1000만 달러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중 드라마 수출이 가장 많았으며 다큐멘터리 분야에서는 EBS의 '한반도의 매머드' 등이 일본과 중국으로 수출됐다.
특히 EBS의 '바람의 혼, 참매'는 우리나라 다큐멘터리로는 처음으로 미국 스미스소니언 채널 방영이 결정됐다.
한편 MIPCOM은 세계 최대 콘텐츠 트레이드쇼로 올해는 우리나라의 25개사를 비롯해 100개국에서 4323개 업체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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