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세경과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멤버 종현이 열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스포츠서울닷컴 보도에 따르면, 21세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약 한 달 전부터 서로에 대한 감정을 키워왔다. 이들은 지인과의 모임에서 만난 뒤 얼굴을 익혔고, 이후 친구 사이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신세경의 소속사 측은 "현재 두 사람이 교제 중"이라며 "정식 교제 전부터 방송을 통해 서로에 대한 호감이 드러내 왔다. 그것이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열애설을 인정했다.
샤이니의 소속사 역시 “나이가 어린 커플이다. 순수하고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부탁했다.
현재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 속에도 간간히 데이트를 즐기고 있으며, 공개된 장소에서 손을 잡거나 어깨를 감싸는 등 스킨십도 서슴지 않아 신세대 커플다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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