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종현-신세경 동갑내기 열애

인기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멤버인 종현과 최근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배우 신세경이 열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이데일리SPN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신세경과 종현의 소속사는 둘의 열애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종현의 소속사 관계자는 "(신세경과 종현이) 주위 지인들과 함께 만나다 친해지게 됐다"며 "두 사람끼리만 만난 것도 몇 차례 되지 않는다. 이제 막 사귀기 시작한 단계"라고 말했다.

신세경의 소속사 관계자도 "두 사람이 아직 모두 20대 초반의 젊은 친구들이라서 친구처럼 친해지고 있다"며 "서로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아 전화를 이용해 이야기를 나누거나 집 앞에서 잠깐 만나 산책하는 것이 전부"라고 전했다.

현재 종현은 현재 샤이니의 첫 단독 콘서트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신세경은 10월 개봉 예정인 영화 ‘어쿠스틱’ 홍보와 함께 영화 ‘푸른 소금’ 촬영에 한창이다.

[e-mail]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