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영남지사 설립 10주년 기념식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27일 부산광역시 소재 영남지사의 설립 10주년을 맞아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념식을 갖고 영남지역 정보기술(IT) 활성화에 기여하는 지역사회 성장의 동반자가 될 것을 다짐했다.

한국MS 영남지사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의 국내 첫 지방사무소다.

수도권에 편중된 IT 인력, 노하우, 주요 행사 등을 확산시킴으로써 지방 IT 발전의 계기를 삼고 고른 지역 발전 도모를 위해 2000년 10월에 설립됐다.

이주원 한국MS 영남지사장은 “지난 10년간 영남지역 IT산업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동반 성장해왔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접점에서 지역 특성에 맞춘 충실한 서비스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지사 설립 10주년을 기념해 28일 부산시 웨스틴조선 호텔 29일에는 대구시 그랜드호텔에서 협업 플랫폼 및 차세대 IT 전략 소개 세미나를 개최한다.

ksr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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