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외환은행나눔재단은 지난 26일 외환은행 본점에서 '2010 환은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는 102개 학교에서 226명을 선발, 총 2억4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권택명 외환은행나눔재단 상근이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사업 활성화를 통해 더 많은 국내외 학생들에게 교육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해외에서도 '환은장학금' 제도를 통해 지난해까지 동남아 개발도상국 저소득층 대학생 821명에게 4년간 약 2억4000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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