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앞서 행안부와 일자리만들기 특별위원회가 9월 '지역 일자리창출 100인 포럼'을 결성한 후 첫 지역 포럼이다.
이날 행사에는 포럼 대표인 박순자 의원과 박태식 한국지역경제학회장, 김범일 대구시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등 350명이 참석해 지역 일자리 창출 정책을 토의했다.
특히 박순자 의원은 "지방에 좋은 일자리를 만들려면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을 설계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송부용 경남발전연구원 박사는 지역 공동체 사업을 효율적 구축을 위해서 지역 자원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사업을 기획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그는 사업체와 지방행정 조직과의 유대가 강화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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