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은영 기자) 인천항만공사(IPA)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제2회 청렴 교육․홍보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3위에 해당하는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열린 경진대회 심사기준은 수범사례 발굴노력, 타당성, 참신성, 현장기여도, 파급가능성 등 5가지 요소로, 전국 103개의 공직유관단체가 참여, 최종 4개 기관이 참여한 2차 본선대회로서 한국도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철도공사와 경쟁해 얻은 결과다.
인천항만공사가 발표한 대표 우수사례는 ‘청렴드라마 컨텐츠를 활용한 청렴문화 교육 및 전파 부분’으로 당일 심사위원 및 타 기관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편 인천항만공사 감사팀은 지난 2월부터 반부패․청렴시책 T/F팀을 구성, 핵심 부패취약분야를 중심으로 제도개선과 함께 사규에 대한 부패위험요소를 분석, 제거해 나가는 부패영향평가제도를 운영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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