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미경 기자) 한화S&C는 27일 서울시 종로구 부암동 산 22번지 일대 거주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 쌀, 김치, 난로 등을 기부하는 '따뜻한 아랫목 만들기' 사회공헌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체감 온도가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가운데서도 한화S&C,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본부 임직원, 탤런트 이세창씨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진화근 한화S&C 대표이사는 "봉사는 남을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위해서 꼭 필요한 일이며 스스로 행복해 질 수 있는 기회"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참여한 모든 인원이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화S&C는 다 함께 행복하고 모두가 한 가족이 되는 세상을 위해 칭찬받는 기업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다양한 사회공헌캠페인을 펼쳐왔다.
특징적인 사회공헌캠페인으로 ▲공부방 후원 사업(저소득층 맞벌이 가정이나 결손 부모 가정의 아이들에게 끼니와 학습을 지원) ▲매칭 그랜트(기업에서 임직원이 내는 기부금만큼 기업에서도 후원금을 내는 제도) ▲다문화 가족 IT 정보화 교육(무료컴퓨터교육 및 컴퓨터보급)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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