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9일간 일정으로 지역 중소기업 6곳과 한국광산업진흥회 소속 12곳 등 총 18곳이 참여한 중동무역 사절단이 이집트와 이스라엘, 요르단 등을 방문해 120만달러의 수출물량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중동 전체적으로 통신시장 환경이 전환되는 시점에 우리나라 광(光) 품목의 우수성을 알려 중동 국가 프로젝트 사업 참여 등 향후 중동에서의 활약이 기대되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특히 시리아와 레바논 등 그 배후시장까지 영향력을 발휘하는 요르단에서의 광주지역 기업에 대한 현지 바이어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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