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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평화와 생명이 숨쉬는 DMG모니터링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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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27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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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용환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28일, 29일 이틀간 각계 전문가 40여명과 함께 강원도 양구와 고성지역‘DMZ 모니터링 투어’를 실시한다. 관광공사는 전문가 분석과 모니터링 의견을 통해 지난해 개발한 DMZ 횡단 7개 코스 관광 상품화를 추진한다.

DMZ일원 횡단 7개 코스는‘평화와 생명의 길’이란 테마로 총 545km에 걸쳐 한반도를 가로지FMS다. 제1구간 고성·인제, 제2구간 양구, 제3구간 화천, 제4구간 철원, 제5구간 연천, 제6구간 파주, 제7구간 김포·강화 로 구성돼 있다.

이번 투어에는 관광전문가, 방송·여행 작가, 문학인 등 40여명이 참가해 강원도 양구와 고성을 둘러보고 콘텐츠 발굴을 통한 스토리텔링과 상품 개발 방안을 모색한다. 참가자들은 이틀간 양구 두타연, 대암산 용늪, 고성 통일전망대, DMZ박물관 등을 방문한다.

공사는 앞으로도 국내·외 관광객 방문을 유도할 수 있는 DMZ만의 색다른 관광 상품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happyyh63@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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