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보험상품] 동양생명 "연금수령기간 재해 장해에 대한 보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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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1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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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동양생명의 '수호천사 골든라이프 연금보험 Ⅲ'은 다양한 노후 설계를 가능케 하는 상품이다.

최근 기대수명이 100세에 가까워지면서 연금보험에도 100세 보장형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저금리시대로 인해 연금보험의 원금을 보장받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감도 커지고 있다.
 
이 상품은 기존 연금보험에 '100세 보증형'과 '연금적립액 보증지급형'을 추가해 지급옵션을 다양화한 게 특징이다. 계약자들은 자신의 노후계획에 따라 연금액 수령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100세 보증형'은 생존기간 내내 연금을 수령할 수 있고, 조기에 사망하더라도 100세가 될 때까지 유가족이 연금을 계속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수령 연금보증금액이 높아진다는 장점이 있다.
 
'연금적립액 보증지급형'은 이율 변동에 따라 연금액을 제대로 보장받지 못할 가능성을 보완한 방식이다. 이는 연금 수령 전 납입금액을 반드시 보장해주는 옵션이다. 예를 들어 납입한 적립금액이 1억원일 때 1년에 500만원씩 연금을 수령하다가 수령 2년 만에 사망하게 되면 지급 받은 금액을 제외하고 9000만원을 일시금으로 보증 받을 수 있다.
 
업계 최초로 연금개시 후에도 재해 장해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점도 눈길을 끈다. 연금 개시 전에도 연금개시 후 보장계약(소득보상연금) 선택이 가능하며, 재해장해가 발생하는 경우 매월 일정금액이 연금형태로 지급되어 소득감소에 대비할 수 있다.

80% 이상의 장해 상태일 경우 매월 100만원을 50% 이상 80% 미만의 장해상태면 매월 50만원을 120회 확정 지급한다.
 
보험료 할인 혜택은 매월 30만원 이상 납입시 0.5%,  50만원 이상 납입시 1.0%, 100만원 이상 납입시 1.5%, 300만원 이상 납입시 2.0%로 금액별로 0.5%씩 증액된다.
 
가입연령은 적립형의 경우 만 15세부터 최대 65세까지이며, 거치형의 경우 만 15세부터 최대 75세까지다.

dk@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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