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폭스 영화사는 제임스 캐머런 감독과 내년부터 아바타 속편 제작에 들어가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첫 속편은 2014년 12월 개봉되고, 2015년 두번째 속편이 나오게 됐다고 미 언론이 전했다. 물론 속편 역시 3D로 제작된다.
캐머런 감독은 "속편에서는 기존 아바타의 시각적인 감성적인 스토리에서 벗어나 세계 모든 지역 관객의 마음을 움직인 주제와 캐릭터를 계속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작년 12월 개봉된 아바타는 전 세계적으로 약 28억달러의 흥행수입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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