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지난해 완공된 새만금 방조제 33km 가운데 조기 개발을 추진 중인 군산시 비응도항-신시도 14km 구간(제3호방조제 및 제4호방조제 구간, 다기능부지 포함)의 행정구역은 군산시 관할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 중앙분쟁조정위원회가 27일 회의를 열어 ‘새만금방조제 명소화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새만금방조제 총 33km 가운데 군산시 비응도항-신시도 구간(14km, 다기능부지 포함)의 행정구역을 군산시 관할로 결정하도록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조만간 이 구간의 행정구역을 군산시 관할로 결정하고 관계기관에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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