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정훈 기자) 서울지방경찰청은 28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서초구 방배동 경찰특공대에서 ‘G20 성공 교통경찰 다짐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장인 코엑스 주변과 각국 정상의 이동 경로를 관리하는 경찰관과 모터케이드 요원 1700여명이 참석한다.
경찰은 각국 정상들의 안전한 이동과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교통과리대를 창설, 다음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교통을 관리한다.
경찰은 “이번 G20 정상회의는 서울 한복판에서 열리는 데다 행사장이 분산돼 있어 어느 국제회의보다 교통을 관리하기 어렵다”며 “행사 기간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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