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国第三季度GDP同比增长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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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2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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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해연 기자) 今年韩国第三季度经济增长率达4.5%,时隔一年创新低。

制造业和服务业持续增长趋势,但农林渔业受异常气温影响增长率时隔6年9个月后创最低值。

韩国央行27日发表的“第三季度实际国内生产总值(GDP)”报告显示,第三季度GDP与去年同比增加了4.5%。

前一年同比增长率为从去年第二季度-2.2%到第三季度达1.0%,到了第四季度达6.0%,今年第一季度上升至8.1%,时隔7年创最高值,但到了第二季度和第三季度分别为7.2%和4.5%,连续呈下滑趋势。

前一季度同比增长率达0.7%,仅为前一季度1.4%的一半。自去年第四季度达0.2%以后,降至最低水平。

经济增长率迟缓,是因为在生产方面,农林渔业等产业萎靡,同时出口增长趋势也陷入低迷。

农林渔业同比去年减少了6.1%,2003年第四季度达-8.0%以后时隔6年9个月创新低。对比前一季度减少了2.0%。

制造业与一般机械和运输装备等行业,同比前一季度和去年分别增加2.0%和15.9%,维持坚实的增长趋势。

服务运输业及保管业、不动产集租赁业等出现疲软,但借助零售业和饮食住宿业、金融保险业的佳绩同比前一季度增加0.3%。同比去年增长了3.6%。

建设业虽在建筑物修造上业绩不佳,但得益土木建设增加,同比前一季度增加0.4%,转为正值。同比去年前一季度增加了0.5%。

在支出上,商品服务出口同比前一季度增加1.9%,自去年第四季度达-1.5%以后,出现最低增加率。商品和服务进口为原油、天然气、一般机械等,较前一季度增加2.5%。

政府消费受健康保险供应支出规模减少影响,缩减了0.6%,仅过3个季度就转为减少趋势。

民间消费中食品、娱乐及文化服务等支出持续减少,但手机和轿车等耐久商品支出扩大,增加了1.3%。

设备投资上,半导体和制造专用装备、精密机器等机械类投资增加,同比前一季度增加了6.3%。

反映贸易条件变化的实际国内生产总值(GDI)同比前一季度和去年分别增加0.2%和4.5%。

 

shjhai@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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