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하이닉스가 3분기 '깜짝 실적(어닝서프라이즈)'을 타고 주가도 사흘만에 반등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7분 현재 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1.97% 오른 2만3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3거래일 만의 반등이다.
이번 상승세는 3분기 실적이 어닝서프라이즈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하이닉스는 지난 3분기에 당기순이익을 1조606억39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2% 올랐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3조2738억9400만원으로 59%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9917억2300만원으로 501%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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