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성 기자) 하이닉스반도체가 지난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은 3조2500억원, 영업이익은 1조110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연속 1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이다. 미세공정 전환과 낸드플래시의 선전이 호실적을 이끌었다.
하이닉스 측은 계절적인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모바일 기기를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수요가 기대에 미치지 못해 D램과 낸드플래시 제품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3분기 평균판매가격은 D램의 경우 전분기 대비 9%, 낸드플래시는 23% 하락했다. 하지만 출하량의 경우 D램은 2%, 낸드플래시는 42% 증가해 전분기에 이어 3조 2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
또 회사측은 미세공정 전환에 따른 원가경쟁력과 차별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로 1조110억원의 영업이익과 31%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 순이익은 1조 600억원이다.
한편 본사기준의 2010년 3분기 매출은 3조2740억원이다. 영업이익은 9920억원으로 30%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으며 순이익은 1조61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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