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학교법인 동원육영회가 지난 21일 열린 이사회에서 한국외대부속 외국어고등학교 교장으로 김성기(金成起) 교수를 선임했다.
3대 교장으로 취임하는 김성기 신임교장은 한국외대 독일어과를 졸업하고 동대학 용인캠퍼스 부총장을 역임, 현재 한국외대 루마니아어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취임식은 내달 1일 오전 10시 한국외대부속외고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임기는 1일부터 4년간이다.
한국외대부속 외국어고등학교는 2011학년도 3월부터 자율형사립고로 전환되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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