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경기도와 경기농림진흥재단의 숲체험 프로그램이 10월말 현재 536회, 9017명이 참여한 가운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연인산도립공원에서 실시하는 숲체험 프로그램은 아토피 어린이와 가족, 장애인·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치유형 맞춤 숲체험 프로그램으로 활성화되고 있다.
아토피 증상을 자연 속에서 치유할 수 있도록 ‘아토피 숲 캠프'를 초등학생 50명과 가족을 대상으로 연인산도립공원 다목적캠핑장에서 10월 30~31일 1박2일 일정으로 연다.
이번 캠프는 지난 10월 8일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것으로 아토피 어린이를 둔 부모에게는 ‘아토피 질환이 올바른 이해와 관리’에 대해 생활관리법이나 부모의 역할, 심리교육에 관한 교육 프로그램이 이루어져 아이와 부모 모두 만족시키며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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