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케이블채널 커플 매칭 프로그램 여성 출연자가 ‘알몸 뉴스 앵커’ 출신으로 밝혀져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주인공은 지난달 방송된 tvN ‘러브스위치’ 29회 출연한 모델 출신의 이시효. 해당 프로그램의 이른바 솔로 ‘킹카’ 남성들이 출연해 여성 출연자들과 커플 매칭을 시도하는 내용이다.
이날 이시효는 30명의 여성 출연자 중 남성 출연자의 최종 선택을 받고 커플이 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방송이 나간 뒤 네티즌들이 이시효의 알몸 뉴스 앵커 경력을 문제 삼은 것. 이시효는 지난해 화제를 모은 ‘네이키드 뉴스’에서 앵커로 활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경력에 대해 네티즌들은 제작진이 출연자 선정에 대해 신중하지 못했다고 지적하고 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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