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현역 장병들이 부르는 독립군가와 6·25군가를 통해 잊혀져 가는 우리의 소중한 역사를 현재에 되살려 조국의 소중함과 평화의 의미를 다지는 뜻 깊은 행사가 오는 29일 ‘다시 부르는 나라사랑’을 주제로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음악회로 치러진다.
이번 행사는 금년 한국광복군 창설 70주년 및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처와 국방부가 주최하고 전쟁기념관과 독립기념관이 후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양 국가보훈처장, 김태영 국방부장관을 비롯하여 보훈단체장, 광복회원, 6·25참전국가유공자와 유가족, 학생, 일반시민, 군인 등 5000여명이 참석한다.
김양 처장의 대회사, 김태영 장관의 격려사, 본선, 시상 등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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