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청소년의 고민과 갈등, 그들의 얘기를 들어주며 함께 풀어나가는 ‘청소년 아웃리치’ 활동이 동대문역사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서울시는 위기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구축한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Community Youth Safety Net)’와 ‘Help call 청소년 전화 1388’을 알리고,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하는 ‘1388 청소년 아웃리치’를 29일 오후 5시부터 동대문역사공원 굿모닝시티 광장에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웃리치’란 가출, 폭력, 성매매 등과 같은 위험에 노출될 우려가 있는 청소년들을 거리로 직접 찾아가 조기발견을 통한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2차 위험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거리상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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