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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제주신라호텔 내 실내 수영장에 어린이들만을 위한 섬(island)인 '키즈 아일랜드'가 오픈했다.
다양한 놀이와 체험 프로그램 시설 등 총 5개 섹션, 70여 평의 공간으로 구성된 '키즈 아일랜드'는 제주도에 있는 어린이들만을 위한 또 다른 섬이라는 뜻도 가지고 있다.
'키즈 아일랜드'는 영유아부터 고학년에 이르는 모든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기존의 키즈 클럽과는 달리 연령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놀이시설과 프로그램을 구축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맞춤 프로그램을 구축했다.
또 실내 인테리어를 모두 친환경 제품으로 이용하고 실내를 모서리가 없도록 원형으로 디자인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했고 자녀들의 안전을 부모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도 제공한다.
'키즈 아일랜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사용 가능하며 가격은 이용 프로그램에 따라 1만 5000원~3만원이다.
한편 제주신라호텔은 '키즈 아일랜드' 오픈을 기념해 11월 말까지 짐보리 캠프와 키즈 아일랜드 프로그램 50% 할인, 야외 스파존 이용, 실내 골프 연습장 50% 등 할인혜택이 포함된 '키즈 아일랜드 패키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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