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한국, 일본, 중국, 미국, 유럽연합 등 이외에 스페인, 세네갈이 처음 참가해 모두 1천200개 이상의 부스가 설치된다고 대만관광협회 저우칭슝(周慶雄) 회장은 말했다.
그는 올해는 국내외 경기 회복으로 대만 관광업이 호황이어서 9월말 현재 대만인 출국자가 920만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19.52%, 외국인 입국자가 402만명으로 27% 각각 성장해 여행박람회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올해 여행박람회는 대만이 처음 개최하는 세계적 꽃박람회인 '2010 타이베이 국제화훼박람회(11월6∼2011년 4월25일) 개막에 맞춰 열려 화훼박람회 결합 상품들이 많이 출시돼 있다고 대만관광협회는 밝혔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