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용인시지부, '농촌지역 수확기 범죄예방'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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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2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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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유정호 기자) 농협용인시지부와 용인동부경찰서는 용인지역 자율방범대, 농협조합장, 농업단체장 등을 초청해 농촌지역 범죄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28일 개최했다.
   
농협용인시지부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를 통해 농촌지역의 수확기 범죄예방을 위한 최근 범죄 발생 수법 및 추세, 관할구역 내 범죄사례, 유형별 범죄예방대책 등에 대해 논의하고 농촌지역에 대한 집중순찰 및 농.축산물 운반차량 등에 대한 자위방범 체제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기섭 지부장은 "최근 경기침체로 농산물 가격이 폭등하여 수확기 농산물 절도범죄 발생이 예상되므로 우리 스스로도 자위방범 체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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