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신차 판매 호조로 모듈 매출이 증가했고 글로벌 경기 회복세로 내수와 수출이 모두 증가했다며 1년 전과 비교해 매출, 영업이익이 모두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전분기와 비교해서는 매출액(6.5%), 영업이익(8.4%), 당기순이익(11.7%) 모두 감소했다. 여름휴가 및 추석연휴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가 원인으로 꼽힌다.
한편 3분기 누계실적은 매출 10조430억원, 영업이익 1조3205억원, 당기순이익 1조8317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34.8%, 23.1%, 60.6%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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