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에너지관리공단이 주관하는 ‘제13회 에너지절약 웅변대회’를 용인시 소재 에너지관리공단 본사 대강당에서 29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미래세대 주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에너지절약 생활화와 건전한 에너지소비 문화를 정착하는 한편, 국가 정책 기조인 “저탄소 녹색성장” 동참의식 고취 및 범도민 에너지 소비절약의 붐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대회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유치부, 초·중·고 학생들이 치열한 예선을 거쳐 총 75명의 연사가 뽑혀 본선대회에 참가했다.
채점기준으로는 발표내용, 표현력, 태도, 청중반응, 감점 등으로 집계해 고득점자 순으로 부문별 순위를 결정한다.
대상은 초등부 2명, 유치부, 중등부, 고등부 각 1명 등 5명과 최우수상 10명, 우수상 20명 등 학생에 대해 도지사상을 수여하며 장려상에는 40명이 에너지관리공단 경인지역센터장상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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